앨마서 30:32~35

이제 앨마가 그에게 이르되,

너는 우리가 이 백성의 수고로 우리 스스로를 배불리지 아니하는 줄 알고 있나니, 이는 보라 참으로 판사 치세 초로부터 지금까지, 내가 내 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러 이 땅을 두루 많이 여행함에도 불구하고, 나는 나의 부양을 위해 내 손으로 일해 왔노라. 또 교회 안에서 내가 행한 많은 수고에도 불구하고, 내 수고에 대해서 한 시나인만큼도 받은 일이 없으며, 내 형제 중 누구도 판사직에 있을 때를 제외하고는 그리하지 않았으며, 그때에도 우리는 다만 법에 따라 우리의 시간에 대해서만 받았음이니라. 또 이제 우리가 교회에서의 우리의 수고에 대해서 아무것도 받지 않고 있을진대, 진리를 선포하여 우리 형제들의 기쁨 안에서 우리가 기뻐함을 얻고자 하는 것 외에, 교회에서 수고하는 것이 우리에게 무슨 유익이 있느냐? 그렇다면 어찌하여 너는 네 스스로 우리가 아무 이익도 받지 않는 줄을 알면서, 우리가 이익을 얻고자 이 백성에게 가르침을 베푼다 하느냐? 또 이제 너는 그들의 마음에 그토록 큰 기쁨을 초래하는 우리가 이 백성을 속인다고 믿느냐?

소제목: 코리호어와 앨마

제목: 적 그리스도인 코리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