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우리는 말씀을 씨앗에 비유하리라. 이제 만일 너희가 자리를 내주어 씨앗 하나가 너희 마음에 심어졌다면, 보라 그것이 참된 씨앗, 곧 좋은 씨앗이라면, 너희가 너희의 믿지 않음으로 그것을 내어 버려, 주의 영을 물리치지 아니할진대, 보라, 그것은 너희 가슴 속에서 부풀기 시작하리니, 이 부푸는 움직임을 너희가 느낄 때에, 너희가 속으로 말하기 시작하기를-이것은 좋은 씨앗임에, 곧 그 말씀은 선함에 틀림없도다. 이는 이것이 내 영혼을 크게 하기 시작함이라. 참으로 이것은 나의 이해력을 밝혀 주기 시작하나니, 참으로 이것은 내게 기쁨을 주기 시작하는도다 하리라.
이제 보라, 이것이 너희의 신앙을 키워 주지 않겠느냐? 내가 이르노니, 그러하도다. 그러할지라도 그것이 완전한 지식으로 다 자란 것은 아니니라.
그러나 보라, 씨앗이 부풀고, 싹이 나고, 자라기 시작하매, 너희가 반드시 말하기를 씨앗이 좋다 하리니, 이는 보라, 그것이 부풀고, 싹이 나서, 자라기 시작함이라. 또 이제 보라, 이것이 너희 신앙을 강하게 하지 않겠느냐? 참으로 이는 너희의 신앙을 강하게 하리라. 이는 너희가 말하기를 이것이 좋은 씨앗인 줄 내가 아노니, 이는 보라 그것이 싹이 나고 자라기 시작함이라 할 것임이니라.
또 이제 보라, 너희는 이것이 좋은 씨앗임을 확신하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러하도다. 이는 모든 씨앗은 각기 그 닮은 것을 냄이라. 그러므로 만일 씨앗이 자라면 이는 좋은 씨앗이어니와, 만일 자라지 아니하면, 보라 이는 좋은 씨앗이 아니니, 그러므로 버리우느니라.
또 이제 보라, 너희가 시험을 해 보아 씨앗을 심었고, 이에 그것이 부풀고 싹이 나고 자라기 시작하니, 이로 인해 너희는 그 씨앗이 좋은 줄을 반드시 알리라.
또 이제 보라, 너희의 지식은 완전하냐? 그러하도다. 그 일에 있어서 너희의 지식은 완전하며, 너희의 신앙은 휴면 중에 있도다. 이는 너희가 앎으로 인함이니, 이는 말씀이 너희 영혼을 부풀게 한 줄 너희가 알며, 또 그것이 싹이 나서 너희의 이해력이 밝아지기 시작하고, 너희의 생각이 넓어지기 시작한 줄을, 또한 너희가 앎이라.
오 그러면 이것이 사실이 아니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사실이니라. 이는 그것이 빛인 연고요, 또 무엇이든지 빛 된 것은 선하니, 이는 그것이 분별할 수 있는 것임이라. 그러므로 그것이 선한 것인 줄 너희가 반드시 알리라. 또 이제 보라 너희가 이 빛을 맛보고 난 후 너희의 지식은 완전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