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램인들에게 전하는 앨마의 가르침

참회를 향하여

앨마서 32:8-11
겸손한 마음은 축복을 받을 것이다. 당신들은 오직 회당에서가 아니면 하나님을 예배할 수 없다 생각하는가?
앨마서 32:12
겸손은 지혜에 이른다. 가난은 겸손에 이른다.
앨마서 32:13
겸손한 사람들은 회개를 추구하고, 회개하는 사람들은 자비와 구원을 찾을 것이다.
앨마서 32:14
필요에 의해 겸손한 자들은 복을 받지만, 더 복을 받을 이들은 말씀으로 인하여 자발적으로 겸손한 이들이다.
앨마서 32:15
자발적으로 겸손한 이들은 필요에 의해 겸손한 이들보다 더 축복을 받는다.
앨마서 32:16
축복받은 이들은 완고함이 없이 믿고, 또 지식의 강요 없이 믿는 이들이다.
앨마서 32:17-18
표식을 찾는 일은 믿음과 비교할 수 없고, 지식은 곧 믿음을 가져온다.
앨마서 32:19-20
지식은, 믿음과 다르게, 더 많은 가능성과, 행동에 대한 기대를 가져온다.

앨마가 신앙을 비유로 설명하다

앨마서 32:21
믿음은 완벽한 지식이 아니라, 아직 보지 못한 진실에 대한 굳은 희망이다.
앨마서 32:22
하나님은 믿는 사람을 사랑하고, 자비를 내린다.
앨마서 32:23
하나님은 그의 말씀을 천사들을 통해 남자, 여자, 그리고 어린이들에게 부여한다.
앨마서 32:24
앨마는 실질적이지 않은 기준에 맞춰 가난한 사람들을 판단하지 않는다.
앨마서 32:25
모든 가난한 이들이 다 할수 없이 겸손한 것은 아니다. 그들 중 많은 이들이 심지어 다른 상황에서도 자발적으로 겸손했을 것이다.
앨마서 32:26
앨마의 말씀이 사실인지는 맨 처음에는 알 수 없다. 믿음은 지식과 다른 것이기 때문이다.
앨마서 32:27
믿고자 하는 욕망, 믿음의 작은 부분은 앨마의 말에 대한 시험을 시작할 수 있다.

말이 곧 씨앗이 된다

앨마서 32:28
말씀은 씨앗과 같아, 마음 쏙에 심어지는 씨앗이 되어, 자라나고 팽창하여, 사람들을 깨우치고, 결실을 맺는다.
앨마서 32:29
완벽한 지식이 아니지만, 이 과정은 믿음을 자라게 한다.
앨마서 32:30
씨앗은 좋은 것으로 밝혀지고, 믿음을 굳건히 하여, 씨앗의 좋은 결실을 알게된다.
앨마서 32:31~32
씨앗의 좋음에 대한 지식은 보증의 한 종류이다.
앨마서 32:33
좋음에 대한 지식은 말씀에 대한 시험의 결과이다.
앨마서 32:34
씨앗심음에 대한 효과와 결과에 대한 완벽한 지식은 밝아진 이해력과 넓어진 생각의 산물이다.
앨마서 32:35
이 과정으로 얻어지는 개인의 밝음은 현실을 식별하게 해주는 능력이다.

지식의 나무를 향하여

앨마서 32:36
이것이 끝이 아니다: 신앙은 씨앗이 좋은 것임을 알게 된 뒤에도 얻을 수 있다.
앨마서 32:37
씨앗이 나무로 성장함에 따라, 뿌리를 내리고 열매를 맺는데에는 영양이 필요하다.
앨마서 32:38
나무를 소홀히하는 것은 나무가 뿌리를 내리는 것을 방해하고, 나무가 시들어 죽는 원인이 된다.
앨마서 32:39
나무의 죽음 - 필연적인 과일의 부족 - 은 씨앗의 품질로 인한 것이 아니라, 척박한 토양과 영양실조의 결과이다.
앨마서 32:40
말씀을 가꾸지 아니하는 것은 생명의 나무의 열매를 결코 따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앨마서 32:41
심사숙고하며, 조심스럽게 나무를 관리하다보면, 나무는 크게 자라나 영생을 누리게 해줄 것이다.
앨마서 32:42
나무를 꾸준히 잘 관리하다보면, 나무는 깊이 뿌리내리고, 좋은 결실을 맺어, 그 수확은 배고픔과 목마름을 가시게 해줄 것이다.
앨마서 32:43
부지런함과 인내심, 오랜 시련은 나무의 결실로 보답받을 수 있다.

앨마가 기도에 대한 선지자 지노스의 말을 인용하다

앨마서 33:1
앨마의 말씀을 들으며, 사람들은 앨마의 말씀을 어떻게 받아들여 믿음과 신앙, 그리고 결실에 관여할 지 알고 싶어한다.
앨마서 33:2
앨마는 그들이 신앙은 오로지 교회의 사역으로만 이루어진다고 생각하면, 그들은 경전을 잘못 이해한 것이라고 답한다.
앨마서 33:3~12
앨마는 지노스의 말씀을 상기시키며, 하나님은 개인적으로 믿는 사람들에게도 자비를 내린다고 가르친다.

앨마가 하나님의 아들에 대한 선지자들의 말을 인용하다

앨마서 33:12~14
지노스는 하나님이 그의 아들 덕택에 심판을 내리지 않았다고 가르친다.
앨마서 33:15~17
지노크는 하나님이 사람들이 자신의 자비를 이해하는 것을 거부했기 때문에 화가 났다고 가르쳤다.
앨마서 33:19
모세는 하나님의 아들을 황야에서 직접 기르게 하는 것으로 가르쳤다.
앨마서 33:20
모세의 타입이나 치유력을 이해하는 사람들은 많지 않았고, 그들의 굳은 마음 때문에, 믿는 사람은 많지 않았다.
앨마서 33:21
치유의 힘이 단순히 보는 것만으로 찾아온다면, 그저 바라보고 치유받을 것인가, 아니면 믿지 않고 소멸할 것인가?
앨마서 33:22
만일 치유받고자 한다면, 하나님의 아들, 그리고 그 분의 속죄, 부활, 그리고 구원의 힘을 믿어라.
앨마서 33:23
이 말을 가슴에 새기고, 잘 기르라. 그러면 영생을 위한 나무로 자라나, 하나님의 아들이 당신을 반겨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