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보라, 주의 분노가 이미 너희를 대하여 불붙었나니, 보라, 그는 너희의 죄악으로 인하여 이 땅을 저주하셨느니라. 또 보라, 그가 너희의 재물을 저주하시므로, 그것들이 잃기 쉬운 것이 되어, 너희가 그것들을 보유할 수 없는 때가 오나니, 너희의 궁핍의 날에 너희가 그것들을 간직할 수 없도다. 또 너희의 궁핍의 날에 너희가 주께 부르짖을 것이나, 너희의 부르짖음이 헛되리니, 이는 너희의 황폐가 이미 너희에게 임하였고, 너희의 멸망이 확실하게 되었음이라. 그때 그 날에 너희가 울며 슬피 부르짖으리라. 만군의 주께서 말씀하시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