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라헤믈라의 전쟁 시대

좌절된 개혁의 시도

앨마서 45:20~21

힐라맨은 니파이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필요가 있다고 보고, 그 말씀에 대해 선언한다.

그리고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십구년 초에, 힐라맨이 말씀을 선포하러 백성 가운데로 나아갔더라. 이는 보라, 레이맨인들과의 전쟁과 백성 가운데 있는 여러 작은 불화와 소요들로 인하여, 그들 중에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될 필요와, 또한 교회 전체를 통하여 질서를 바로잡을 필요가 생겼음이라.

앨마서 45:22~24

힐라맨과 그의 형제들은 교회를 여기저기 세우지만, 사람들은 교만해져서, 하나님의 의지에 복종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리하여 힐라맨과 그의 형제들은 그 온 땅에, 참으로 니파이 백성들이 소유하고 있는 온 땅의 각 성읍에 두루 다시 교회를 세우러 나아갔더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저들이 그 온 땅, 모든 교회 위에 제사들과 교사들을 임명하였더라.

또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힐라맨과 그의 형제들이 교회에 제사와 교사들을 임명한 후에 그들 가운데 불화가 일어나, 그들이 힐라맨과 그의 형제들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자 아니하고, 도리어 그들의 심히 큰 부로 말미암아, 그 마음에 자고하여 점차 교만하게 된지라, 그러므로 그들이 자기 스스로의 눈에 부유하게 되어,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행하기 위하여 저들의 말에 주의를 기울이고자 하지 아니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