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우리에게 항복하고 난 후, 보라, 내가 나와 함께 싸운 그 청년들이 많이 죽임을 당하였을까 염려하며 그들을 세어 보았느니라. 그러나 보라, 기쁘게도 그들 중 한 명도 땅에 쓰러진 자가 없었느니라. 그뿐 아니라 그들은 하나님의 힘을 지닌 듯 싸웠나니, 참으로 사람들이 아는 바로 그처럼 기적적인 힘을 지니고 싸운 사람들이 없었으며, 그처럼 큰 능력으로 그들이 레이맨인들을 엄습하여 그들을 두렵게 한지라, 이 까닭에 실로 레이맨인들이 투항하여 전쟁 포로가 된 것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