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히려 나는 너희 자신과 같이 몸과 생각에 있어 온갖 약점을 지니기 쉬운 자이나, 그럼에도 나는 이 백성에 의해 택함을 받고, 내 부친에 의해 성별되었으며, 주의 손의 용납하심을 받아 이 백성을 다스리는 통치자요 왕이 되었고, 비길 데 없는 그의 권능으로 지키심과 보호하심을 받아, 주께서 나에게 부여해 주신 온 능력과 생각과 힘을 다하여 너희를 섬겼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