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사람이 악하면서 예물을 드리면, 마지못하여 그렇게 함이라. 그리하여 마치 예물을 드리지 아니한 것처럼 그에게 여겨지나니, 그런즉 그는 하나님 앞에 악한 것으로 여김을 받느니라. 또 마찬가지로 만일 사람이 기도하되 마음의 진정한 의도를 가지고 그리하지 아니할진대, 그것 또한 그에게 간악한 것으로 여김이 되며, 그뿐 아니라 그것이 그에게 아무 유익이 되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께서 그러한 자는 하나도 받으시지 아니하심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