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렇게 되었나니 백성들은 많은 가르침과 예언함이 그들 중에 보내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간악함 중에 머물러 있었고, 제십년도 이같이 지나갔으며, 제십일년도 죄악 가운데 지나가니라.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제십삼년에 온 땅에 전쟁과 분쟁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더라. 이는 개다이앤톤 도적들이 심히 많아져서, 백성을 심히 많이 죽이고, 심히 많은 성읍들을 황폐하게 하며, 온 땅에 심히 많은 죽음과 큰 살육을 만연시키므로, 니파이인이나 레이맨인이나를 막론하고 모든 백성이 그들을 대적하여 무기를 들어야 할 필요가 생겼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