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니파이 4:2~4

그러나 보라, 니파이인들이 버린 그 땅에는 들짐승이나 사냥할 만한 것이 없었으니, 광야를 제외하고는 도적들이 사냥할 만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이에 도적들은 양식이 결핍하여, 광야에서가 아니면 생존할 수가 없었으니, 이는 니파이인들이 그들의 땅을 황폐하게 버려두고, 그들의 양 떼와 그들의 소 떼와 그들의 모든 소유를 모으고, 한 무리가 되어 있었음이라.

그러므로 도적들에게는, 나아가 니파이인들을 대적하여 싸움을 벌이지 아니하고는, 약탈하여 양식을 손에 넣을 수 있는 기회가 없었고, 니파이인들은 한 무리가 되어 있으면서 수효가 심히 크고, 또 스스로를 위해 식량과 말과 소와 각종 양 떼를 저축한 것이 칠 년 동안 지낼 만하였으매, 이 기간에 그들이 도적들을 지면에서 멸하기를 희망하였으니, 이같이 제십팔년이 지나가니라.

소제목: 도적들과 하던 전쟁이 재개되다

제목: 가디안톤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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