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안톤 시대

니파이인의 도덕성이 썩어 없어지다

힐라맨서 6:26~27

이런 개다이앤톤의 비밀 사회는 어떤 생전의 기록에도 남아있지 않았으나, 악마에 의해 공개된다.

이제 보라, 그 은밀한 맹세와 언약들은 힐라맨에게 전달된 기록으로부터 개다이앤톤에게로 나아왔던 것이 아니요, 보라, 우리들의 시조를 꾀어 금단의 열매를 취하게 했던 바로 그 존재가 개다이앤톤의 마음에 넣었던 것이라- 참으로 가인과 더불어 음모를 꾸미기를 그가 그 동생 아벨을 살해할지라도 그 일이 세상에 알려지지 아니하리라 하였던 바로 그 존재이니, 그때로부터 저가 가인과 그의 추종자들과 더불어 음모를 꾸몄느니라.

힐라맨서 6:28

악마들은 많은 이전의 악행의 원인이 되는 동기에 대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다.

또한 그는 백성들의 마음에 하늘에 이르기 위하여 탑을 높게 쌓으려는 생각을 넣은 바로 그 존재요, 또 그는 그 탑으로부터 이 땅에 왔던 백성을 미혹하였던 존재니, 이 온 땅 위에 어둠의 일과 가증한 일을 퍼뜨리기를 저가 백성을 완전한 멸망과 영원한 지옥으로 끌어내리기까지 한 바로 그 존재더라.

힐라맨서 6:29

개다이앤톤은 악마에 감화되어 그의 조직을 창설한다.

참으로 이는 개다이앤톤의 마음에 여전히 어둠의 일과 은밀한 살인의 일을 계속하려는 생각을 넣은 바로 그 존재이니, 그는 인류의 시작부터 이때에 이르도록 그 일을 야기해 왔느니라.

힐라맨서 6:30

사탄은 한 세대를 거쳐서도 악한 행동을 할 것을 지시한다.

또 보라, 그는 모든 죄의 근원이 되는 자라. 또한 보라, 그는 자기의 어둠의 일과 은밀한 살인을 계속하며, 사람의 자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대로 그들의 음모와 그들의 맹세와 그들의 언약과 심히 간악한 그들의 계획을 대대로 전하는도다.

힐라맨서 6:31

결과적으로, 니파이인들은 도덕적으로 타락하여, 부와 재물에 집착하게 된다.

또 이제 보라, 그가 니파이인들의 마음을 크게 사로잡은지라, 참으로 그들이 심히 간악하게 되었나니, 참으로 그들의 대부분이 의의 길에서 돌아서 떠나고, 하나님의 계명을 저희 발 아래 짓밟고, 자기의 길로 돌아서며, 자기의 금과 자기의 은으로 자기를 위하여 우상을 지었도다.

힐라맨서 6:32~33

니파이인들은 계속해서 타락해갔다.

또 이렇게 되었나니 이 모든 죄악이 여러 해가 되지 않아 그들에게 임하였나니, 그 대부분이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육십칠년에 그들에게 임하였더라.

또 제육십팔년에도 그들의 죄악이 자라, 의인들이 크게 슬퍼하며 애통하기에 이르렀더라.

힐라맨서 6:34~36

하나님의 영은 니파이인들에게서 은총을 거두어, 레이맨인들에게 나누어준다.

이리하여 우리는 니파이인들이 점차 믿지 않음에 빠지며, 그 간악함과 가증함이 더욱 자라기 시작한 한편, 레이맨인들은 그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크게 자라기 시작하였음을 보나니, 참으로 그들은 그의 법도와 계명을 지키기 시작하였으며, 또 그의 앞에서 진리와 정직함 가운데 행하기 시작하였더라. 또 이리하여 주의 영이 니파이인들에게서 물러가기 시작하였음을 보나니, 그들의 마음의 간악함과 완악함으로 인함이었더라. 또 이리하여 주께서 레이맨인들 위에 그의 영을 부어 주기 시작하셨음을 보나니, 레이맨인들이 쉽게 그리고 기꺼이 주의 말씀을 믿었음이라.

힐라맨서 6:37~41

레이맨인들은 니파이인들이 회개하도록 도우려 하지만, 이미 악에 물든 니파이인들에게는 통하지 않았다. 니파이인들은 계속 악행을 거듭한다.

또 이렇게 되었나니 레이맨인들은 개다이앤톤 도적단을 수색하였으며, 또 그들 중 더욱 간악한 무리들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였던지라, 마침내 레이맨인들 가운데서는 이 도적의 무리가 온전히 진멸되었더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이에 반해서, 니파이인들은 저들을 강화하고 저들을 지원하기를 저들 중 더욱 간악한 무리에서 시작하여, 마침내 저들이 니파이인의 온 땅에 퍼지기까지 그리하였고, 또 의로운 자의 대부분을 유혹하기를 이들이 저들의 행위를 믿고 저들의 약탈물에 참여하며 저들의 은밀한 살인과 결사에 저들과 연합하게 되기까지 그리하였더라.

이에 이리하여 저들이 정부의 경영을 도맡고 나서는, 가난한 자와 온유한 자와, 하나님을 따르는 겸손한 자들을 저들의 발 아래 밟으며, 치며, 찢으며, 그들에게 저들의 등을 돌렸느니라. 그러므로 우리는 저들이 참혹한 상태에 있고 영원한 멸망이 무르익고 있었음을 아느니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이같이 니파이 백성에 대한 판사 치세 제육십팔년이 끝났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