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이가 기록한 이사야의 말씀

주께서 노하시다

니파이후서 19:8~12

에브라임과 사마리아가 하나님의 경고를 무시하므로, 수리아 사람들과 블레셋 사람들은 침공한다.

주께서 야곱에게 그의 말씀을 보내시매 그 말씀이 이스라엘에 임하였으니 또 모든 백성 곧 에브라임과 사마리아의 주민이 알 것이어늘, 그들이 마음의 교만함과 완악함으로 이르기를, 벽돌이 무너졌으나 우리는 다듬은 돌로 쌓을 것이요, 뽕나무들이 찍혔으나 우리는 그것들을 백향목으로 바꾸리라 하느니라. 그러므로 주께서 르신의 대적을 일으켜 그를 치게 하시며 그의 원수들을 함께 연합시키시리라. 앞에는 수리아 사람이요 뒤에는 블레셋 사람이라, 그들이 입을 벌려 이스라엘을 삼키리라.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의 노여움이 돌이켜지지 아니하였으되, 그의 손은 여전히 뻗어 있느니라.

니파이후서 19:13~17

그들의 고통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하나님께 돌아가지 않는다.

이는 이 백성이 자기들을 치시는 이에게로 돌이키지 아니하며,
만군의 주를 찾지도 아니함이라.

그러므로 주께서 하루 사이에,
이스라엘에서 머리와 꼬리 가지와 갈대를 끊어 버리시리라.

원로인 그는 머리요,
거짓말을 가르치는 선지자인 그는 꼬리라.

이 백성의 인도자들이 그들로 그르치게 하니,
그들의 인도를 받는 자들이 멸망을 당하는도다.

그러므로 주께서 그들의 젊은이들을 기뻐 아니하시고
그들의 고아와 과부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리니,
이는 그들이 각기 모두가 위선자요,
행악자이며, 모든 입이 어리석음을 말함이라.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의 노여움이 돌이켜지지 아니하였으되,
그의 손은 여전히 뻗어 있느니라.

니파이후서 19:18~21

사람들의 사악함이 불처럼 피폐하게 만든다.

대저 사악함은 불같이 태우는 것이라.

그것이 찔레와 가시를 삼킬 것이요,
우거진 숲에 붙으리니,
그것들이 연기가 위로 치솟음같이 오르리라.

만군의 주의 진노로 말미암아 땅이 어두워졌으며,
백성은 불을 지필 땔감과 같으리니,
아무도 자기의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리라.

또 그가 오른편으로 움킬지라도 주릴 것이며,
그가 왼편으로 먹을지라도,
그들이 만족하지 못할 것이라.

그들이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으리니-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그리고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또 그들이 함께 유다를 대적하리라.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의 노여움이 돌이켜지지 아니하였으되,
그의 손은 여전히 뻗어 있느니라.

니파이후서 20:1~4

부패함은 응당한 댓가를 치를 것이다.

불의한 법령을 공포하며 자기가 규정한
가혹함을 기록한 자에게 화 있을진저,
그들은 궁핍한 자를 물리쳐 공평을 얻지 못하게 하며,
내 백성의 가난한 자에게서 권리를 박탈하여,
과부로 그들의 먹이가 되게 하며
고아의 것을 약탈하는도다.

너희는 벌하시는 날에와,
멀리서 오는 황폐 속에서
무엇을 하려느냐?

누구에게로 도망하여 도움을 구하려느냐?

또 너희의 영광을 어디에
두려느냐?

내가 함께 하지 아니한즉 그들이 갇힌 자의 아래에 절하며,
죽임을 당한 자의 아래에
엎드러지리라.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의 노여움이 돌이켜지지 아니하였으되,
그의 손은 여전히 뻗어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