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파이가 죽은 후, 니파이의 동생 야곱이 니파이 백성에게 한 말이라.
이제 내 사랑하는 형제들아, 나 야곱은 하나님께로 향하여 내가 지고 있는 바, 진지하게 나의 직분을 영화롭게 해야 할 책임을 좇아, 그리고 나의 옷을 너희의 죄로부터 깨끗하게 하고자, 오늘 성전 안으로 올라와 하나님의 말씀을 너희에게 선포하려 하노라. 또 내가 지금까지 나의 부름 받은 직분을 부지런히 수행하여 온 줄을 너희 스스로가 알거니와, 나는 오늘 이제까지 그랬던 것보다 너희 영혼의 복리에 대한 훨씬 더 많은 소망과 염려로 짓눌리고 있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