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면 이제 나의 사랑하는 형제들아, 우리의 자비로우신 하나님께서 이러한 일들에 관하여 그토록 큰 지식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우리는 그를 기억하며, 우리의 죄를 버리고, 우리의 고개를 늘어뜨리지 말자. 이는 우리가 버림받지 아니하였음이라. 그러할지라도 우리가 우리의 기업의 땅에서 쫓겨났으나, 그러나 우리는 더 나은 땅으로 인도되었나니, 이는 주께서 바다로 우리의 길을 삼으셨고, 우리가 바다의 한 섬 위에 있음이라.
그러나 바다의 섬들 위에 있는 자들에게 하신 주의 약속이 크도다. 섬들이라 말하고 있은즉 이것 말고 더 있음에 틀림없나니, 그 곳에도 역시 우리의 형제들이 살고 있느니라. 이는 보라, 주 하나님께서 그 뜻과 기뻐하시는 바를 따라 이스라엘의 집으로부터 시시로 인도해 내셨음이라. 또 이제 보라, 주께서는 꺾어져 나간 자들을 모두 기억하시나니, 그런즉 그가 우리 역시 기억하시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