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시즈에 대한 두려움이 온 땅에 두루 나아갔으니, 참으로 한 외침이 그 땅에 두루 나아가기를-
누가 시즈의 군대 앞에 설 수 있으리요, 보라, 그는 자기 앞의 땅을 쓸어 버리는도다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