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백성들은 그 죄악을 회개하지 아니하였고, 코리앤투머의 백성은 충동함을 받아 시즈의 백성에 대하여 노하게 되었고, 시즈의 백성은 충동함을 받아 코리앤투머의 백성에 대하여 노하게 된지라, 그러므로 시즈의 백성이 코리앤투머의 백성을 대적하여 싸웠더라. 이에 코리앤투머가 자신이 바야흐로 엎드러지려 함을 보고 시즈의 백성 앞에서 다시 도망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