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코리앤투머의 병사들이 걸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힘을 얻었을 때, 자기들의 생명을 위하여 바야흐로 도망하고자 하였으나, 보라, 시즈가 일어났고, 그의 병사들도 일어나더니, 저가 그 분노 중에 맹세하되 코리앤투머를 죽이든지 아니면 자기가 칼에 죽을 것을 맹세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