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서 3:1~5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야렛의 형제가, ... 심히 높으므로 사람들이 셀렘이라 일컫는 산으로 나아가, 한 바위로부터 작은 돌 열여섯 개를 녹여내었으니, 그것들은 투명한 유리같이 희고 맑았더라. 이에 그가 그것들을 손에 들고 산꼭대기에 올라 주께 다시 부르짖어 이르되,

주여, 주께서는 우리가 반드시 넘치는 물에 둘러싸일 것이라 하셨나이다. 이제 주여 보시옵고, 주 앞에서 주의 종이 연약함으로 인하여 주의 종에게 노하지 마옵소서. 우리가 주는 거룩하사 하늘에 거하시오며, 우리는 주 앞에 합당하지 아니한 줄 앎이니이다. 타락으로 인하여 우리의 천성이 끊임없이 악하게 되었사오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여, 주는 우리에게 계명을 주사 우리로 주를 부르게 하셨사오니, 이는 주께로부터 우리가 우리의 원하는 바대로 받게 하려 하심이니이다. 주여 보옵소서, 주께서 우리의 죄악으로 인하여 우리를 치시고 우리를 몰아 내시매, 우리가 이 여러 해 동안 광야에서 있었나이다. 그러하올지라도 주는 우리에게 자비를 베푸셨나이다.

주여, 나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사, 주의 백성에게서 주의 노여움을 돌이키시고, 그들로 암흑 중에 이 격노하는 깊음을 건너 나아가게 하지 마시옵고, 내가 바위에서 녹여 낸 이것들을 보시옵소서. 그리고 주여, 주께서는 모든 권능을 가지셨사옵고, 사람의 유익을 위하여 무엇이든지 원하시는 일이면 다 하실 수 있는 줄 내가 아오니, 그러므로 주여, 주의 손가락으로 이 돌들을 만지사, 그것들이 암흑 중에 빛을 발하도록 예비해 주시옵소서.

그리하시오면 그것들이 우리가 예비한 배 안에서 우리에게 빛을 발하리니, 우리가 바다를 건너는 동안 우리에게 빛이 있으리이다. 주여 보시옵소서, 주는 이를 행하실 수 있나이다. 주께서는 사람들의 이해력에는 작아 보이는 큰 권능을 능히 보이실 수 있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소제목: 16개의 작은 돌로 인한 야렛의 형제와 예수님의 만남

제목: 야렛인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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