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렇게 되었나니 오머가 늙게 되었으나, 그럼에도 그가 그 노년에 이머를 낳고, 이머에게 기름을 부어 왕이 되게 하여 자기의 대신에 다스리게 하였더라. 또 이머에게 기름을 부어 왕이 되게 한 후에 그가 이 년 동안 그 땅에 평화를 보고 죽었으니, 그가 심히 많은 날을 보았어도, 그 날들은 슬픔에 찬 날들이었더라.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이머가 그의 대신에 다스리며 그 부친의 발자취를 따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