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백성들은 다시 온 지면에 퍼졌고, 땅 위에는 또다시 심히 큰 간악함이 생겼으며, 헷은 그의 부친을 멸하기 위하여 다시 옛적의 은밀한 계획을 받아들이기 시작하였더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저가 자기 부친의 왕위를 폐하였으니, 이는 저가 자기 칼로 그를 죽이고 그의 대신에 다스렸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