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렛인 시대

세이레드가 코리앤투머와 싸우다

이더서 13:23~24

세이레드라는 전사가 코리앤투머에게 싸움을 걸어, 승리한다. 하지만 코리앤투머의 아들들이 항전하여, 왕국을 탈환한다.

또 이렇게 되었나니 세이레드가 일어나, 또한 코리앤투머와 싸워 그를 이긴지라, 이에 제삼년에 그를 사로잡힘에 들게 하였더라. 또 코리앤투머의 아들들이 제사년에 세이레드를 이기고, 다시 나라를 얻어 그들의 아버지에게 주었더라.

이더서 13:25~26

전쟁과 사악함이 땅에 만연한다.

이제 온 땅에 전쟁이 일어나 각 사람이 자기의 무리와 함께 자기의 원하는 바를 위하여 싸웠더라. 또 온 땅에 도적과 요컨대 온갖 간악함이 있었더라.

이더서 13:27~28

코리앤투머는 그의 세력을 모아 길갈 계곡에서 세이레드를 공격한다; 그는 세이레드를 헤실론 평원으로 유인하여, 그를 3일간의 전투 끝에 물리친다.

또 이렇게 되었나니 코리앤투머가 세이레드에게 심히 노하여, 자기의 군대를 거느리고 그를 대적하여 싸우러 가더니, 그들이 큰 노여움 중에 만나되 그들이 길갈 골짜기에서 만나매 싸움이 심히 맹렬해졌더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세이레드가 삼 일 동안 저를 대적하여 싸웠더라. 그러나 이렇게 되었나니 코리앤투머가 그를 이기고, 그를 추격하여 이윽고 헤실론 평지에 이르렀더라.

이더서 13:29~31

세이레드는 응전하여, 길갈 계곡으로 다시 코리앤투머를 몰아붙인다. 코리앤투머는 허벅지에 상처를 입지만, 여전히 잘 막아내며, 세이레드를 처치한다.

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 평지에서 세이레드가 다시 코리앤투머와 싸우더니, 보라, 그가 코리앤투머를 이겨 저를 다시 길갈 골짜기로 몰아 내었더라. 또 길갈 골짜기에서 코리앤투머가 다시 세이레드와 싸워, 이 싸움에서 세이레드를 이기고 그를 죽였더라. 그리고 세이레드가 코리앤투머의 다리에 부상을 입힌지라, 저가 이 년 동안을 다시 싸우러 가지 못하였으며, 이 기간에 그 땅의 모든 백성이 피를 흘리고 있었으나 그들을 만류하는 자가 하나도 없었더라.

이더서 14:1~2

땅과 사람들은 결국 저주받았고, 그들은 그들의 물건들과 무기를 잘 잃게 되었다.

그리고 이제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큰 저주가 그 온 땅에 임하기 시작하였나니, 이에 만일 사람이 그의 연장이나 그의 검을 그의 선반에든지, 혹은 그가 보관하고자 하는 장소에 두면, 보라, 다음 날에는 그가 그것을 찾을 수 없었으니, 그처럼 땅에 임한 저주가 컸더라. 그리하여 사람마다 그 손으로 자기 것을 움켜쥐고, 빌려 오려고도 아니하고, 빌리려고도 아니하였으며, 각 사람은 자기 소유와 자기의 목숨과 자기 아내들과 자녀들을 지키기 위하여 그 오른손에 자기의 칼자루를 잡고 있었더라.

이더서 14:3,8

세이레드의 형제 길르앗이 코리앤투머에게 형제의 복수를 하려 싸움을 건다— 그들은 싸우고, 코리앤투머는 길르앗을 에이키시의 평원으로 몰아붙인다.

그리고 이제 이 년 후에, 그리고 세이레드의 죽음 이후에, 보라, 세이레드의 형제가 일어나 코리앤투머를 대적하여 싸움을 일으켰으나, 이 싸움에서 코리앤투머가 그를 이기고 에이키시 광야까지 그를 추격하였더라.


이제 길르앗이라 이름하는 세이레드의 형제도 ...

이더서 14:4

두 세력은 에이키시의 광야에서 맞붙었고, 수천명이 전사한다.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세이레드의 형제가 에이키시 광야에서 저와 싸우매 싸움이 심히 맹렬하여져서 여러 수천이 칼에 엎드러지니라.

이더서 14:5

코리앤투머의 일부 병사들이 술에 취해, 길르앗의 형제의 병사들에게 죽어, 코리앤투머의 병사들은 광야 밖으로 밀려난다.

또 이렇게 되었나니 코리앤투머가 광야를 에워싸게 한지라, 이에 세이레드의 형제가 밤에 진군하여 광야를 벗어나 코리앤투머의 군대 일부를 그들이 술에 취하여 있을 때 도륙하더라.

이더서 14:6

길르앗은 모론 땅으로 진격하여, 코리앤투머의 보좌를 차지한다.

그리고 모론 땅으로 나아가 스스로 코리앤투머의 보좌에 앉았더라.

이더서 14:7

코리앤투머는 그의 군대를 키우기 위해 광야에서 2년동안 머무른다.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코리앤투머가 이 년 동안 자기의 군대와 더불어 광야에 거하였고, 그 동안 자기의 군대에 큰 병력을 받았더라.

이더서 14:8~9

길르앗 또한 힘을 기르지만, 비밀 조직이 역모를 꾸며 그는 왕위에서 살해를 당한다.

이제 길르앗이라 이름하는 세이레드의 형제도 비밀 결사로 인하여 자기의 군대에 큰 병력을 받았더라. 그러나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그 보좌 위에 앉았을 때 그의 대제사가 그를 살해하였더라.

이더서 14:10

살인 사건의 선동자는 길르앗의 후계자, 리브, 매우 장대한 사람이다.

또 이렇게 되었나니 비밀 결사에 속한 자 하나가 비밀 통로에서 그를 살해하고 나라를 얻으매, 그의 이름은 리브요, 리브는 신장이 장대한 사람이라, 모든 백성 가운데 다른 누구보다도 더 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