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렛인 시대

에이허와 이뎀의 통치

이더서 11:10

셋의 아들 에이하가 포로인 상태에서 왕이 되지만, 그는 폭력과 악의 통치를 자행한다. 그러나 그 통치는 오래가지 않는다.

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의 아들 에이하가 나라를 얻고 저의 평생에 백성을 다스렸으되, 저가 자기 시대에 온갖 죄악을 행하여 그로써 많은 피를 흘렸으며, 저의 날 수는 얼마 되지 아니하였더라.

이더서 11:11

에이하의 후손, 이뎀은 왕국을 물려받아, 마찬가지로 잔학한 통치를 했다.

또 이뎀이 에이하의 후예로 나라를 얻었으나, 저도 자기 시대에 간악한 일을 행하였더라.

이더서 11:12

다시 한번, 예언자들이 나타나, 회개하지 않으면 더 끔찍한 파멸이 닥칠 것이라고 경고한다.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이뎀의 시대에 많은 선지자들이 나와서 백성들에게 또다시 예언하였으니, 참으로 그들이 그 죄악을 회개하지 아니하면 주께서 그들을 지면에서 온전히 멸하실 것을 예언하였더라.

이더서 11:13

사람들은 선지자들을 거부하고, 이에 선지자들은 사람들의 악함에 절규한다.

그러나 이렇게 되었나니 백성들이 자기 마음을 완악하게 하고, 저들의 말에 귀 기울이고자 아니하는지라, 선지자들이 애통해 하며 백성 중에서 물러나니라.

이더서 11:14

이뎀은 평생을 악하게 살았고, 그의 아들 모론도 악하다.

또 이렇게 되었나니 이뎀이 그 평생에 간악함으로 판결하였고, 또 저가 모론을 낳았더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모론이 그의 대신에 다스리되, 모론이 주 앞에 간악한 일을 행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