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보라, 이렇게 되었음이니 리하이가 예루살렘을 떠난 때로부터 오십오 년이 지나갔느니라. 그리하여 니파이는 나 야곱에게 이러한 것들이 새겨진 작은판에 관하여 한 가지 명령을 주었느니라.
또 그가 나 야곱에게 준 명령은 내가 가장 귀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몇 가지 이 판에 기록하되, 니파이의 백성이라 일컫는 이 백성의 역사에 관해서는, 가벼운 정도 이외에는 손대지 말라 하는 것이었느니라. 이는 그가 말하기를 그의 백성의 역사는 그의 다른 판에 새겨져야 하며, 내가 이 판을 보전하여 대대로 나의 후손에게 내려 줄 것이니라.
또 만일 성스러운 가르침이나, 위대한 계시나, 예언함이 있거든, 그 골자를 이 판에 새기되 그리스도를 위하고 또 우리 백성을 위하여, 가능한 한 많이 언급하라 하였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