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나의 부친이 모친에게 말씀하여 이르되,
나는 내가 환상의 사람인 줄을 아노라. 이는 만일 내가 시현에서 하나님의 일을 보지 않았더라면 하나님의 선하심을 알지 못하였을 것이요, 예루살렘에 머물러 나의 형제들과 함께 멸망하였을 것임이라. 그러나 보라 내가 약속의 땅을 얻었으매, 이 일로 말미암아 나는 진정 기뻐하노라. 더욱이 나는 주께서 나의 아들들을 라반의 손에서 구원하사 광야에 있는 우리에게 다시 데려다 주실 것임을 아노라 하셨더라.
이러한 말로...나의 부친 리하이는 우리에 관하여 나의 모친 새라이아를 위로하셨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