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천사가 떠난 후에, 레이맨과 레뮤엘은 또다시 불평하기 시작하며 이르기를,
주께서 라반을 우리 손에 붙이시겠다는 것이 어찌 가능하리요? 보라, 그는 힘센 자요, 오십을 명할 수 있나니, 참으로 오십을 죽일 수도 있거늘 어찌 우리인들 죽이지 못하랴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