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힘을 다하여 달음질하여 들어가 판사석에 이른즉, 보라, 대판사가 엎드러져 자기 피 가운데 누워 있는지라. 이제 보라, 그들이 이를 보고 심히 놀라 땅바닥에 쓰러졌으니, 이는 니파이가 대판사에 관하여 한 말을 그들이 믿지 아니하였었음이라. 그러나 이제 그들이 보고 믿은지라, 니파이가 말한 모든 심판이 백성에게 임할까 하는 두려움이 그들에게 임하였으므로, 그들이 크게 떨고 땅에 쓰러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