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제 조램아, 내가 네게 말하노니, 보라, 너는 라반의 종이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는 예루살렘 땅에서 인도되어 나왔나니, 나는 네가 영원토록 나의 아들 니파이에게 참된 벗인 줄을 아노라. 그런즉 네가 충실하였으므로, 네 자손은 그의 자손으로 더불어 복을 받아 이 땅 위에서 오래도록 번성하는 가운데 거할 것이요, 그들 가운데 있을 죄악을 제외하고는, 이 땅 위에서 그들이 번성하는 것을 해하거나 방해할 만한 것이 영원히 없으리라. 그러한즉 너희가 주의 계명을 지킬진대, 주께서는 내 아들의 자손과 함께 네 자손의 안전을 위하여 이 땅을 성별하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