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에 이주하여 거하다

니파이의 기록

니파이전서 19:1~2

주님의 명에 따라 니파이는 광석으로 부터 일부의 판을 만들고 리하이의 역사적인 일들에 대해 기록한다.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주께서 내게 명하셨으므로, 그로 인해 나는 내 백성의 기록을 새기고자 광석으로 판을 만들고,

내가 만든 판 위에 나는 부친의 기록과 또한 우리가 광야에서 여행하던 일과 부친의 예언을 새겼으며, 나 자신의 예언 또한 그 위에 많이 새겼느니라.

또 내가 그 판을 만들 때에 주께로부터 이 판을 만들도록 명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알지 못했었나니, 그런즉 나의 부친의 기록과 그의 조상들의 족보와 광야에서 우리가 행한 바의 대부분은, 내가 말한 그 첫번 판에 새겨져 있느니라. 그런즉 내가 이 판을 만들기 전에 일어났던 일들은 진실로 첫 번 판에 상세히 언급되어 있느니라.

니파이전서 19:4~5, 니파이후서 5:29

이 판들은 니파이가 이끄는 사람들의 세속적인 역사에 대해 말하고 있으며 한 세대로부터 다음 세대로 전해내려질 것이다.

그리하여 나 니파이는 그 다른 판에 나의 백성의 전쟁과 다툼과 멸망에 대한 기사를 전하는, 다시 말하면 더 많은 기사를 전하는 기록을 만들었으며, 이렇게 하고 나서 나는 나의 백성들에게 내가 가 버린 후에, 그들이 하여야 할 바를 명하고, 또 이 판은 주께로부터 추후 명령이 있을 때까지 한 세대에서 다른 세대로, 다시 말하자면 한 선지자에게서 다른 선지자에게로 전해져 내려가야 한다고 명하였느니라. 그리고 내가 이 판을 만든 경위는 이후에 전할 것이니라. 그러면, 보라, 나는 내가 말한 바를 따라 계속하노니, 이렇게 내가 하는 것은 더욱 거룩한 것들을 보존하여 나의 백성에게 알게 하려 함이라.


또 나 니파이는 내가 만든 나의 판에 나의 백성에 대하여 기록을 계속하여 왔었더라.

니파이전서 9:4, 10:1

이 판들은 또한 왕들과 전쟁에 대한 기록을 담고 있다.

다른 판에는 왕들의 다스림과 내 백성의 전쟁과 다툼이 새겨져야 하리라. 그러한즉 이 판은 주로 성역을 위한 것이요, 다른 판은 주로 왕들의 다스림과 내 백성의 전쟁과 다툼을 위한 것이니라.


그리고 이제 나 니파이는 계속하여 이 판에 나의 행한 바와, 나의 다스림과 성역에 관한 기사를 기술해 나가려 하노라. 그러므로 나의 기사를 가지고 계속해 나가기 위하여, 나는 나의 부친과 또한 나의 형들의 일에 관하여 어느 정도 말해야만 하느니라.

니파이후서 5:30~33

니파이는 두 번째 판 묶음을 만들라는 명을 받는다.

또 이렇게 되었나니 주 하나님께서 나에게 이르시되,

다른 판을 만들라. 그리고 너는 네 백성의 유익을 위하여, 나 보기에 좋은 것들을 그 위에 많이 새길지니라 하시더라.

그리하여 나 니파이는 주의 계명에 순종하고자, 가서 이 판을 만들어 그 위에 이러한 것들을 새겼느니라. 또 나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을 새겼나니, 만일 나의 백성이 하나님의 것을 기쁘게 여긴다면 그들은 이 판에 내가 새긴 것들을 기쁘게 여기리라. 그리고 만일 나의 백성이 내 백성의 역사의 더 상세한 부분을 알기 원한다면, 그들은 나의 다른 판을 찾아보아야만 하리라.

니파이전서 9:2~3,5~6

이 판들은 그의 사람들에게 일어난 모든 이야기를 담고 있지는 않다.

그리고 이제 내가 이 판에 관하여 말한 것같이, 보라, 이 판은 그 위에 내가 내 백성의 역사에 관한 완전한 기사를 작성하는 판이 아니니라. 이는 내가 내 백성에 관한 완전한 기사를 작성하는 판에 니파이라는 이름을 부여하였음이니, 그러므로 그 판은 나 자신의 이름을 따라 니파이의 판이라 일컬어지느니라. 또 이 판 역시 니파이의 판이라 일컬어지느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내 백성의 성역에 관하여 새겨진 기사가 있어야 한다는 특별한 목적을 위해, 이 판을 만들라는 명령을 주께로부터 받았느니라.


그러한즉, 주께서는 주 안에 있는 한 현명한 목적을 위하여 이 판을 만들도록 나에게 명하셨거니와, 그 목 적을 나는 알지 못하노라. 그러나 주는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아시는도다. 그러한즉 그는 사람의 자녀들 가운데서 그의 모든 일을 성취하시기 위하여 길을 예비하시나니, 이는 보라, 그는 그의 모든 말씀을 이루실 모든 권능을 가지셨음이니라. 참으로 그러하도다. 아멘.

니파이전서 19:3,6~7

이 판들은 그들의 종교적이고 영적인 것들을 기록하기 위함이다.

또 내가 명령으로 말미암아 이 판을 만들고 나서, 나 니파이는 성역과 예언, 그 중에서 보다 명백하고 귀한 부분들을 이 판에 기록해야 하며, 기록된 것은 이 땅을 소유할 내 백성을 가르치기 위하여, 또한 주께서 아시는 다른 현명한 목적들을 위하여 보존되어야 한다는 명령을 받았느니라.


그러할지라도 나는 내가 거룩하다고 생각하는 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판에 기록하지 아니하노라. 그리고 이제 만일 내가 잘못을 범한다 할진대 옛 사람들도 잘못을 범하였나니, 다른 사람들로 인해 나 자신을 변명하려 함이 아니요, 육체를 따라 내 안에 있는 연약함으로 인하여 나 자신을 변명하고자 하노라. 이는 어떤 사람들이 육신이나 영혼에 큰 가치가 있다고 여기는 것을, 다른 이들은 무시하며 그들의 발 아래 짓밟음이라. 참으로 바로 그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사람들은 그들의 발 아래 짓밟는도다. 내가 말하기를, 그들의 발 아래 짓밟는다 하나 내가 다른 말로 하리니, 곧 그들은 그를 무시하며 그의 권고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는도다.

니파이전서 1:16~17

니파이는 오직 그와 그의 가족이 한 일에 대해서만 기술한다.

그리고 이제 나 니파이는 나의 부친이 기록해 두신 것을 모두 기술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그가 여러 시현과 꿈에서 보신 것을 많이 기록해 두셨음이요, 그가 자기 자녀들에게 예언하고 말했던 많은 것들 역시 많이 기록해 두셨으나, 이를 나는 모두 기술하지는 아니하노라.

그러나 나는 내 생애 동안 내가 행한 바를 기술하리라. 보라, 나는 내 자신의 손으로 만든 판에 나의 부친의 기록의 요약을 만드노니, 그러므로 나의 부친의 기록을 요약한 후에 나 자신의 생애에 관하여 기술하리라.

니파이전서 6:1~6

니파이는 신변잡기적인 기록을 위해 수고하는 대신 영적으로 고양시키는 내용으로 채운다.

이제 나 니파이는 내 기록의 이 부분에서는 나의 조상의 족보를 기술하지 아니하며, 이후 어느 때라도 내가 지금 기록하고 있는 이 판에는 그것을 기술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것이 나의 부친이 적고 계시는 기록에 나와 있음이라. 그러한즉 나는 이 책에는 그것을 기록하지 아니하리라. 이는 우리가 요셉의 후손이라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내게는 족함이라. 또한 내가 각별히 나의 부친의 일을 모두 전하는 것이 내게는 중요한 일이 아니라. 이는 그러한 것을 이 판에 쓸 수 없음이니, 이는 내가 하나님의 것에 관하여 쓸 공간을 원함이라.

왜냐하면 오직 나의 뜻하는 바는 사람들을 설득하여, 아브라함의 하나님, 그리고 이삭의 하나님, 그리고 야곱의 하나님께로 나아와 구원받게 하려는 것임이라. 그러므로 세상에 기쁨이 되는 것들을 나는 쓰지 아니하고, 하나님께 그리고 세상에 속하지 않은 자들에게 기쁨이 되는 것들을 쓰노라. 그러므로 나는 나의 자손들에게 명하여, 사람의 자녀들에게 가치가 있지 않은 것으로 이 판을 채우지 않게 하리라.

니파이전서 Intro, 1:1~3

니파이는 이제까지의 이야기를 요약하여 이 판에 쓰기 시작한다 - 그는 유대-애굽어로 씀을 시작한다.

리하이와 그의 아내 새라이아 및 (맏이로부터 시작하여) 레이맨, 레뮤엘, 샘 그리고 니파이라 하는 그의 네 아들에 관한 기사. 리하이가 백성들에게 그들의 죄악에 관하여 예언하매 백성들이 그의 생명을 멸하려 하므로, 주께서 리하이에게 예루살렘 땅 밖으로 떠나도록 경고하심. 리하이가 그의 가족과 함께 사흘 길을 여행해 광야로 들어감. 니파이가 그의 형들과 함께 유대인의 기록을 찾아 예루살렘 땅으로 돌아감. 그들의 고난의 기사. 그들이 이스마엘의 딸들을 아내로 취함. 그들이 가족을 데리고 광야로 떠남. 광야에서의 그들의 고난과 고통. 그들의 여행 경로. 그들이 큰 물에 이름. 니파이의 형들이 그에게 반항함. 니파이가 형들을 설복하고 배를 지음. 그들은 그 곳 이름을 풍요라 함. 그들이 큰 물을 건너 약속된 땅에 들어감. 그리고 그 후의 일들. 이것은 니파이의 기사에 따른 것이니 달리 말하자면 나 니파이가 이 기록을 썼음.


나 니파이는 훌륭하신 부모에게서 태어나 그로 인해 어느 정도 부친의 모든 학문으로 가르침을 받았고, 살아오는 동안 많은 고난을 겪어 왔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온 생애 동안 주의 은혜를 크게 입었나니, 참으로 하나님의 선하심과 비밀을 많이 알게 되었으매, 그로 인해 내 생애에 행한 바를 기록으로 만드노라.

참으로 나는 나의 부친의 언어로 기록을 만드노니, 이는 유대인의 학문과 애굽인의 언어로 되어 있느니라. 또 나는 내가 만드는 기록이 참됨을 아노니, 나는 나 자신의 손으로 이를 만들며, 또 내가 아는 바를 따라 이를 만드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