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이틀을 옥에 있은 후 그들이 다시 왕 앞에 끌려 나와, 그들의 결박이 풀리고 그들이 왕 앞에 서서 그가 그들에게 묻는 질문에 대답하도록 허락함을 아니 그보다는 명함을 받았느니라. 이에 왕이 그들에게 이르되,
보라, 나는 노아의 아들 림하이니, 노아는 지니프의 아들이었고, 지니프는 그들 조상의 땅이었던 이 땅을 기업으로 얻기 위하여 제이라헤믈라 땅에서 올라 온 자요, 백성의 소리에 의해 왕이 되었던 자니라. 또 이제 나는 내가 친히 나의 호위병들과 함께 성문 밖에 있을 때, 어찌하여 너희가 성벽에 가까이 올 만큼 그처럼 담대하였는지 그 까닭을 알기 원하노라. 또 이제 너희에게 물어보고자 하는 이 이유로 내가 너희를 살려 두었나니, 그렇지 아니하였더라면 내가 나의 호위병들로 하여금 너희를 죽이게 하였으리라. 너희의 말함을 허락하노라 하는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