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제 암몬이 말하도록 허락되었음을 보고는, 나아가 왕 앞에 절하고 다시 일어나면서 말하되,
왕이시여, 내가 아직 살아 있고 말함이 허락되었음을 오늘 내가 하나님 앞에 매우 감사하오며, 내가 담대히 말하도록 노력하겠나이다. 이는 만일 여러분이 나를 알았더라면 내가 이 줄을 두르도록 버려 두지 아니하였을 줄로 내가 확신함이니, 나는 암몬이요 제이라헤믈라의 후손으로서, 지니프가 그 땅에서 인도해 올린 우리 형제들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제이라헤믈라 땅에서 올라왔음이니이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