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를 내가 아노니, 나는 그것을 영광으로 여기노라. 나는 스스로 영광스럽게 여기지 아니하고, 주께서 내게 명하신 바를 영광으로 여기노라. 또한 이것이 내 영광이니, 곧 혹 하나님의 손에 든 도구가 되어 얼마간의 영혼을 회개로 인도하는 것이라. 또 이는 내 기쁨이니라.
또 보라, 많은 내 형제들이 진심으로 뉘우쳐, 주 그들의 하나님께로 옴을 내가 볼 때, 그때 내 영혼이 기쁨으로 충만하도다. 그때 내가 주께서 나를 위하여 행하신 일을 기억하노니, 곧 그가 내 기도를 들으신 것이며, 참으로 그때 내가 나를 향하여 펴신 그의 자비하신 팔을 기억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