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일 그의 비길 데가 없는 권능과 그의 자비와 우리를 향한 그의 오래 참으심이 아니었더라면, 우리는 피할 수 없이 이 시기보다 휠씬 오래 전에, 지면에서 끊어져 아마도 끝없는 비참과 재난의 상태에 처해졌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