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보라, 악마가 나를 속였나니, 이는 그가 천사의 모습으로 나에게 나타나 내게 이르기를,
가서 이 백성을 돌이키라.
이는 그들이 다 어떤 알지 못하는
하나님을 따라 바른 길에서 벗어났음이니라 하였고,또 그가 내게 이르기를,
하나님은 없다 하고,
또한 내게 말할 바를 가르쳐 주었느니라. 이에 내가 그의 말을 가르쳤나니, 내가 그것을 가르친 것은 그것이 속된 생각에 기쁨이 되었음이라. 또 내가 그의 말을 가르쳐 이윽고 많은 성공을 거두게 된지라, 그로 인해 내가 그러한 것이 참된 줄 진실로 믿게 되었나니, 이 까닭에 내가 진리에 대항하여 결국 이 큰 저주를 자초하기에 이르렀도다 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