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모로나이는 강하고 용맹한 사람이라. 그는 완전한 이해를 갖춘 사람이었으니, 참으로 피 흘리는 일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사람이요, 그 영혼이 자유를 기뻐하며 그 나라와 그 형제들이 속박과 노예 상태에서 벗어난 자유를 누리는 것을 기뻐하는 사람이었으며,
참으로 그의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내려 주시는 많은 특권과 축복에 대하여 그 하나님께 드리는 감사로 그 마음이 충일한 사람이요, 그 백성의 복리와 안전을 위하여 심히 수고하는 사람이었더라.
참으로 또한 그는 그리스도의 신앙 안에서 견고한 사람이었나니, 그는 그 피를 잃기까지라도 자기 백성과 자기의 권리와 자기의 나라와 자기의 종교를 지키기로 맹세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