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판사 치세 제이십구년 초에 앰모론이 모로나이에게 사람을 보내어 포로를 교환할 것을 희망하였느니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모로나이가 이 요청에 심히 기쁜 마음을 금할 수 없었으니, 이는 레이맨인 포로들을 부양하기 위하여 나누어 주고 있는 식량으로 자기 백성을 부양하기를 원하였음이요, 또한 자기의 백성으로 자기의 군대를 강화하기 원하였음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