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보라 나는 그대들의 권력이나 그대들의 권세를 두려워하지 아니하되, 오직 내가 두려워하는 이는 나의 하나님이시니, 내가 내 나라의 대의를 지키려 내 칼을 잡는 것은 그의 계명에 따른 것이요, 우리가 그처럼 많은 손실을 입은 것은 그대들의 죄악으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보라 지금이 그때라, 참으로 그때가 이제 임박하였으니, 그대들이 스스로 떨쳐 일어나 그대들의 나라와 그대들의 어린아이들을 지키지 아니할진대, 정의의 검이 그대들 위에 드리워져 있나니, 참으로 또한 그것이 그대들 위에 내려 그대들을 징벌하여 그대들을 온전히 멸망하게 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