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과 독려

또 이제 보라, 나 모로나이는 내가 맺은 바 내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기로 한 성약을 따라 강권하심을 받는도다. 그러므로 나는 그대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응하여, 나와 또한 힐라맨에게 그대들의 식량과 그대들의 군사를 속히 보내 주기를 원하노라. 또 보라, 그대들이 이렇게 행하지 아니하면 내가 속히 그대들에게로 가리니, 보라, 하나님은 우리가 굶주림으로 멸망함을 용납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그러므로 그는 칼로 그리하여야만 하실지라도 그대들의 양식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제 그대들은 주의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이룰지니라. 보라, 나는 모로나이요, 그대들의 총대장이라. 나는 권력을 추구하지 아니하며, 오히려 그것을 끌어내리고자 하노라. 나는 세상의 영예를 구하지 아니하고, 다만 내 하나님의 영광과 내 나라의 자유와 복리를 구하노라. 이같이 나는 나의 서한을 끝맺노라.

소제목: 페이호란과 모로나이

제목: 모로나이와 티안컴 동쪽 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