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이때로부터 앨마가 백성들을 가르치기 시작하였고, 천사가 나타났을 때 앨마와 함께 있던 자들도 그리하여, 그들이 그 온 땅 주변을 두루 다니면서 온 백성에게 그들이 보고 들은 것을 공포하고, 많은 환난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며, 믿지 아니하는 자들에게 심히 핍박을 받고 그들 중 많은 자들에게 매를 맞았더라.
그러나 이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교회에 많은 위로를 주었나니, 그들의 신앙을 견고하게 하고, 오래 참음과 많은 노고로써 그들을 권면하여,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게 하였더라.
이에 그들이 제이라헤믈라 온 땅과 모사이야 왕의 통치하에 있는 모든 백성 가운데로 두루 다니면서, 그들이 교회에 입힌 모든 피해를 보상하려 열심히 노력하여 그들의 모든 죄를 고백하며, 그들이 본 모든 것을 공포하며, 그들의 말을 듣기 원하는 모든 자에게 예언과 경전을 설명하니라.
이같이 그들이 하나님의 손에 든 도구가 되어, 많은 자들을 진리의 지식에, 참으로 그들의 구속주에 대한 지식에 이르게 하였느니라. 이에 그들이 얼마나 복 있느냐! 이는 그들이 평화를 공포하였으며, 선한 일의 좋은 소식을 공포하였으며, 주께서 다스리심을 백성들에게 선포하였음이니라.
이제 이렇게 되었나니 모사이야의 아들들이 이 모든 일을 행하고 나서, 적은 수를 데리고 그들의 부친인 왕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그들이 택한 바 이들과 함 undefined 께 니파이 땅으로 올라가 그들이 들은 것을 전파하며, 그들의 형제 레이맨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나누어 주도록 허락해 줄 것을 구하니-
그리함으로써 혹 그들로 주 그들의 하나님에 대한 지식에 이르게 하며, 그들로 그들의 조상들의 죄악을 깨닫게 하고, 혹 니파이인들에 대한 그들의 증오를 치료하여, 그들 역시 주 그들의 하나님 안에서 기뻐하게 되고, 서로 친근하게 되어 주 그들의 하나님이 그들에게 주신 모든 땅에 더 이상 다툼이 없게 하려 함이라. 이제 그들은 모든 피조물에게 구원이 선포되기를 간절히 원했나니, 이는 어느 사람의 영혼이라도 멸망한다는 것을 그들이 견딜 수 없었음이라.
참으로 어느 영혼이라도 끝없는 고통을 감내해야 한다는 바로 그 생각조차 그들을 심히 떨게하며 전율하게 하였더라. 이에 이같이 참으로 주의 영이 그들에게 역사하신 것은, 그들이 바로 죄인 중에 가장 비천한 자들이었음이라.
그러나 주께서 그의 무한하신 자비로 그들을 아끼시기를 합당하게 여기셨더라. 그러할지라도 그들이 자기 죄악으로 말미암아 영혼의 고뇌를 많이 겪었으니, 많은 고난을 겪으며 영원히 버림 받을 것을 두려워하였더라.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니파이 땅으로 올라가고자 여러 날을 그 부친에게 간청하는지라.
모사이야 왕이 가서 그 아들들을 말씀을 전파하도록 레이맨인들 가운데로 올라가게 해야 할지 주께 여쭈었더라.
그리고 주께서 모사이야에게 이르시되,
그들로 올라가게 하라, 이는 많은 자들이 그들의 말을 믿을 것이요, 그들이 영생을 얻을 것이며, 내가 네 아들들을 레이맨인들의 손에서 건져 낼 것임이니라 하시는지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모사이야가 그들로 하여금 가서 그들의 요청대로 행할 것을 허락하니라.
이에 그들이 레이맨인들 가운데서 말씀을 전파하러 올라가려고 광야로 여행을 떠났으니, 이후에 내가 그들의 행한 바를 이야기하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