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나의 부친 역시 저들에게 죽임을 당하였으며, 내가 다만 홀로 남아 나의 백성의 슬픈 멸망의 이야기를 기록하노라. 그러나 보라, 그들은 갔고, 나는 나의 부친의 명령을 이루노니, 저들이 나를 죽일 것인지 내가 알지 못하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