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니파이인들의 군대는 그들의 안전한 장소로 되돌아왔더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이 제십구년이 지나갔고, 도적들은 싸우러 다시 오지 아니하였으며, 제이십년에도 다시 오지 아니하였더라.
그리고 제이십일년에 저들이 싸우러 올라오지는 아니하였으나, 니파이 백성을 사면으로 포위하고자 사방으로 올라왔으니, 이는 저들 생각에 저들이 만일 니파이 백성을 그들의 땅으로부터 차단하고 그들을 사방으로 에워싸면, 또 만일 그들을 그들의 모든 외부의 이점으로부터 차단한다면 저들의 원대로 그들을 항복시킬 수 있으리라 하였음이라. 이제 저들은 자신들을 위하여 다른 지도자를 임명하였으니, 그의 이름은 젬나라이하더라. 그러므로 이 포위를 행하게 한 것은 바로 젬나라이하이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