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보라, 모로나이하는 백성들의 죄악으로 인하여 백성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베풀었고, 또한 힐라맨의 아들인 니파이와 리하이도 백성들에게 많은 가르침을 베풀고, 또한 그들의 죄악에 관해서와, 만일 그들이 스스로의 죄를 회개하지 아니하면 어떠한 일이 그들에게 임할 것인가에 대하여 그들에게 많은 것을 예언하였더라.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그들이 회개하였고, 그들은 회개한 만큼 번영하기 시작하더라.
이는 모로나이하가 그들이 회개하는 것을 보고 위험을 무릅쓰고 그들을 이끌고, 이 곳에서 저 곳으로, 성읍에서 성읍으로 나아가, 이윽고 그들이 그 재산의 절반과 그들의 모든 땅의 절반을 되찾기에 이르렀음이라. 이같이 판사 치세 제육십일년이 끝났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