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므로 이같이 주 만군의 하나님께서 이르시되,
시온에 거하는 나의 백성들아 앗수르인을 두려워 말라.
그가 애굽의 방식을 따라 막대기로 너를 치며
너를 대적하여 그의 몽둥이를 들리라.
대저 아주 잠깐 동안이면 분노가 그칠 것이요,
나의 노여움은 그들의 멸망 중에
그치리라 하시도다.
또 만군의 주께서 그를 칠 채찍을 흔들어 일으키시되,
오렙의 반석에서 미디안 사람을 살육하신 것처럼 하실 것이요,
그의 막대기가 바다 위에
있었던 것같이 그가 애굽의 방식을
따라 그것을 드실 것이라.
또 그 날에 이렇게 되리니,
그의 무거운 짐이 네 어깨에서 벗어지고
그의 멍에가 네 목에서 벗어질 것이며,
기름 부음으로 인하여 그 멍에가 부서지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