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보았던 바벨론에 대한 경고라.
너희는 높은 산 위에 기를 올리고,
그들에게 소리를 높이며
손을 흔들어 그들로 존귀한 자들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내가 나의 거룩하게 된 자들에게
명하였고 내가 또한 나의 용사들을 불렀나니,
이는 나의 노여움은 나의 높음을 기뻐하는 자들 위에
있지 아니함이니라.
산에서 수많은 무리의 떠드는 소리가 남이여,
큰 백성에게로 말미암음 같으니,
여러 민족의 왕국들이 함께 모여 소란스러이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주께서 전쟁의 군대를 소집하시도다.
그들이 먼 나라에서 하늘 저 끝에서 옴이여,
참으로 주와 그의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너희는 슬피 부르짖을지어다.
주의 날이 가까웠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같이 임할 것임이로다.
그러므로 모든 손이 약해질 것이요,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또 그들이 두려워할 것이요,
고통과 슬픔이 그들을 붙잡을 것이며,
그들이 서로 보고 놀랄 것이며,
그들의 얼굴은 불꽃같으리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