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렇게 되었나니 히아아돔이 그 부친의 대신에 다스렸으나, 히아아돔이 이십사 년을 다스린 후에, 보라, 저가 나라를 빼앗기고 여러 해를 사로잡힌 가운데 지냈으니, 참으로 저의 여생을 모두 그리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