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이렇게 되었나니 그가 오머를 낳으매, 오머가 그의 대신에 다스렸고, 오머는 야렛을 낳았으며, 야렛은 아들과 딸들을 낳았더라. 또 야렛이 그 부친을 모반하여, 헷 땅에 가서 거하였더라. 또 이렇게 되었나니 저가 그 간교한 말로 인하여 많은 사람들을 감언으로 꾀어 이윽고 왕국의 절반을 얻기에 이르렀더라. 그리고 저가 왕국의 절반을 얻은 후에는 그 부친을 대적하여 싸워, 그 부친을 사로잡아 가서, 그로 사로잡힌 중에 지내게 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