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때는 밤이었나니, 나는 그들로 하여금 성벽 바깥에 몸을 숨기게 하였으며, 그들이 몸을 숨기고 난 후에, 나 니파이는 성으로 숨어 들어가 라반의 집을 향하여 나아갔느니라. 또 나는 내가 해야 할 일을 미리 알지 못한 채 영에 의해 이끌렸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