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 그가 아담을 창조하셨고, 아담으로 말미암아 사람의 타락이 왔으며, 사람의 타락으로 인하여 아버지요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셨으며, 예수 그리스도로 인하여 사람의 구속이 왔느니라.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사람의 구속으로 인하여, 그들이 주의 면전으로 도로 데려옴을 입나니, 참으로 이리하여 모든 사람이 구속함을 입는 것이라. 이는 그리스도의 죽으심이 부활을 이루며, 부활은 끝없는 잠에서의 구속을 이룸이니, 나팔 소리가 날 때에 모든 사람이 하나님의 권능으로 이 잠에서 깨어날 것이라. 이에 그들이 무론 대소하고 나아와, 이 영원한 사망의 줄에서 (이 사망은 현세적 사망이라) 구속함을 입고 풀려나서 모두 그의 심판대 앞에 서게 될 것이니라.
그러고 나서 거룩하신 자의 심판이 그들에게 임하며, 그러고 나서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롭고, 행복한 자는 그대로 행복하고, 불행한 자는 그대로 불행하게 될 때가 오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