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너희, 곧 아무 기적도 행하실 수 없는 신을 스스로 생각한 너희 모든 자들아, 내가 너희에게 묻고자 하노니 내가 말한 이 모든 일이 일어났느냐? 이미 끝이 왔느냐? 보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니라. 그리고 하나님은 기적의 하나님이시기를 그치지 아니하셨느니라.
보라, 하나님이 이루신 일들이 우리 눈에 기이하지 아니하냐? 그뿐 아니라 하나님의 기이한 일들을 뉘 능히 깨닫겠느냐? 그의 말씀으로 하늘과 땅이 있게 되며, 그의 말씀의 권능으로 사람이 땅의 흙으로 창조되었으며, 그의 말씀의 권능으로 기적이 이루어진 것을 누가 기적이 아니었다 말하겠느냐? 또 예수 그리스도께서 능한 기적을 많이 행하지 아니하셨다고 누가 말하겠느냐? 또 사도들의 손으로도 많은 능한 기적들이 이루어졌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