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에 이주하여 거하다

니파이의 시편

니파이후서 4:13~14

리하이의 죽음이 얼마 지나지 않아, 레이맨, 레뮤엘, 그리고 이스마엘의 아들들 일부는 다시 한번 리하이의 말을 되풀이하는 니파이와 그의 추종자들에게 분노를 느꼈다.

그리고 이렇게 되었나니 부친의 죽음 이후 여러 날 되지 아니하여, 레이맨과 레뮤엘과 이스마엘의 아들들이 주의 훈계로 인하여 내게 성을 내었더라. 이는 나 니파이가 그의 말씀대로 그들에게 말하도록 강권하심을 받았음이라. 이는 내가 그들에게 많은 것을 말하였음이요, 나의 부친도 그가 죽기 이전에 역시 그리하셨음이니, 그 말한 것 가운데 많은 것들은 나의 다른 판에 기록되어 있느니라. 이는 보다 역사에 관한 부분은 나의 다른 판에 기록되어 있음이니라.

니파이후서 4:15~35

니파이는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시편을 작성한다.

그리고 이 판에는 나의 영혼에 속한 것과 놋쇠판에 새겨져 있는 경전을 많이 기록하노니,

니파이후서 5:1~4, 34

니파이의 기도에도 불구하고, 레이맨과 레뮤엘의 반대는 점점 깊어지고 그들은 니파이를 죽이려 한다.

보라, 이렇게 되었나니 나 니파이는 나의 형제들의 노여움으로 인하여, 주 나의 하나님께 많이 부르짖었더라. 그러나 보라, 나에 대한 그들의 노여움은 더욱 커져, 이윽고 그들은 나의 목숨을 빼앗으려 하였느니라. 참으로 그들은 나에게 불평하며 이르기를,

우리의 아우가 우리를 다스리려고 생각하는도다. 또 그로 인하여 우리가 많은 시련을 겪었으니, 그런즉 이제 그를 죽여 더 이상 그의 말로 인하여 고난을 당하지 않도록 하자.

이는 보라, 우리는 그로 우리를 다스리는 자가 되게 하지 아니할 것임이니, 이 백성을 다스리는 일은 형들인 우리에게 속해 있음이니라 하더라.

이제 나는 그들이 나에게 불평한 말들을 모두 이 판에 기록하지 아니하노니, 나로서는 그들이 나의 목숨을 빼앗으려 하였음을 말하는 것으로 족하도다.


그리고 나로서는 사십 년이 지나갔다는 것을 말하는 것으로 족하니, 우리는 이미 우리의 형제들과 전쟁과 다툼을 가졌느니라.

니파이후서 5:5~6

주께서 니파이에게 경고하며 떠날 것을 명하시고 니파이는 그의 사람들에게 경고를 전한다.

이에 이렇게 되었나니 주께서 나에게 경고하사, 나 니파이가 그들에게서 떠나 광야로 도망하고, 나와 함께 가려 하는 자들도 모두 그리하라 하셨느니라.

그리하여 이렇게 되었나니 나 니파이는 나의 가족과 또한 조램과 그의 가족과 나의 형 샘과 그의 가족과 나의 동생 야곱과 요셉과 또한 나의 누이들과 나와 함께 가려 하는 자 모두를 취하였느니라. 또 나와 함께 가려 한 자들은 모두 하나님의 경고와 계시를 믿는 자들이었나니, 그런고로 그들은 나의 말에 귀를 기울였더라.

니파이후서 5:7

니파이와 그의 추종자들이 정착지와 레이맨과 레뮤엘을 따르는 사람들을 뒤로 남기고 떠나게 됩니다.

이에 우리는 우리의 장막과 우리에게 가능한 것은 무엇이나 다 취하고 여러 날 동안 광야를 여행하였나니...

니파이후서 5:19~20

이 사건들은 모두 예언의 완성이었다.

또 보라, 주께서 나의 형제들에 관하여 하신 말씀, 곧 내가 그들의 통치자와 교사가 될 것이라 하신 주의 말씀이 이루어졌었나니, 그리하여 그들이 나의 생명을 빼앗으려 하였을 때까지, 주의 명령에 따라 내가 그들의 통치자와 교사가 되었던 것이더라. 그리하여 주께서 내게 말씀하신 바 곧 주의 말씀이 이루어졌으니 이르시기를,

그들이 네 말에 귀 기울이지 아니할진대 그들은 주의 면전에서 끊어지리라 하신 것이라. 그런즉 보라, 그들은 그의 면전에서 끊어졌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