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때 악인들이 쫓겨 나리니, 그들이 통곡하며, 울며, 애곡하며, 이를 갈 이유가 있을 것이라. 이것은 그들이 주의 음성에 귀 기울이고자 아니하므로, 주께서 그들을 구속하지 아니하시는 까닭이니라. 이는 그들이 육신에 속하여 악마 같으며, 악마가 그들을 다스릴 권능을 가졌음이니, 참으로 곧 저 옛 뱀이라. 그는 우리의 첫 부모를 속인 자니, 이로 인해 그들이 타락하였고, 이로 인해 모든 인류가 육신에 속하며 육욕적이며 악마와 같이 되고 선악을 분별하며 악마에게 복종하게 되었느니라.